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전통시장서 장보기 행사

임직원 30여명 우산매일시장 찾아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 구입
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 나성화 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은 22일 우산매일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구입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경제고용진흥원 제공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22일 우산매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어려운 지역경제 속 상인들을 격려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 30여 명은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을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했다.

나성화 경제고용진흥원장은 “이번 설 명절에는 지역경제를 살리고자하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추진했다”면서“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 원장은 이어“설 명절을 맞아 온정 넘치고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면서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고용진흥원은 공공기관-전통시장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난해 추석부터 시장을 방문해 소비를 촉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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