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 신청, 광주 19명·전남 36명

면접 심사는 내달 9일부터 5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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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총 238개 지역에 대해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75명의 후보자가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공모 결과를 보면 경기 김포시(을) 지역과 경기 여주시·양평군 지역은 각각 6명의 후보자가 등록신청을 해 6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호남의 경우 광주는 8곳 선거구에 19명(남성 16·여성 3명), 전남은 10곳 선거구에 36명(남성 33명·여성 3명), 전북은 10곳 선거구에 21명(남성 20명·여성 1명)이 접수했다.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8개 지역에 대해서는 23명의 후보자가 접수했다.

공관위는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5일간에 걸쳐 면접을 실시하기로 했다.

면접대상은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단수 지역 64곳 ▲원외단수 35곳을 모두 포함해 총 234개 지역 후보자이다.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추후 면접심사 할 것을 결정했다.
서울/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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