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진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 “겨울철 농작물 피해, 농어업 재해보험 활용하해야”

제21대총선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한명진 예비후보는 18일 “전남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만큼 군민들에게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재해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 및 정확한 진단,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전남지역 농·어민들은 익숙하지 않는 겨울철 대설로 인해 비닐하우스 및 축사, 양식장시설 등 시설물과 농작물, 수산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어업 재해보험을 잘 활용해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한명진 예비후보는 “농어업재해보험은 농작물 재해보험이 2009년 농어업재해보험으로 개칭된 것인데 재해보상 기준이 농·어민의 기대치와 다소 차이가 있다”며 “품질의 시장가치를 고려해 수치상의 산술적 평가보상은 개선돼야 하며 모든 정책은 수혜자의 입장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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