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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광양 매화마을 상춘객 모여

기사승인 2020.03.08  14: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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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봄…광양 매화마을 상춘객 모여

승용차 이용·마스크 착용 달라진 풍경

광양시, 방문 자제 당부·방역초소 운영
 

매화가 만개하자 지난 7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 소재 청매실농원에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상춘객이 모였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 꽃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취소됐지만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에 매화꽃이 만개하자 전국에서 상춘객이 몰려들었다.

다만 예년과 같이 버스를 이용한 단체관광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한 방문이 주를 이뤘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의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했다는 점도 달라진 풍경이다.

물론 방문객수도 평년에 비해 크게 줄어 매화축제 때마다 문제가 됐던 교통 체증은 없었다.

당초 광양시는 이번 주말인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22회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지난달 7일 추진위원회 긴급회의 열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또한 광양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되자 이 시기 매화마을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국민들에게 공식 요청했다.

특히 매화축제 취소에도 행사장에서 열기로 한 지역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점, 푸드트럭 등도 이 시기 모두 취소했다.

그러나 이번 달 초부터 매화가 만개하고 매화마을 사진이 미디어, SNS 등을 통해 전파되자 매화마을로 상춘개의 마음을 돌리게 했다.

매년 매화축체를 찾는다는 한 방문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되긴 하지만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서 매화마을을 찾았다”며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두고 걸으며 매화를 감상했는데 평년에 비해 사람이 적어 좋았지만 조금 긴장도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광양시 이화엽 관광과장은 “축제를 취소하고 방문자제를 요청했지만 다음 주말쯤 방문객 수가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이라며 “이에 따라 상황실 운영, 교통·주차관리, 도로변 불법노점상·불법음식점 단속, 이동 화장실 설치·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초소 운영 등 현재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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