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김명진 광주서구갑 예비후보’“개성공단 재가동, 마스크 생산하라”
 

김명진 예비후보

김명진 민생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9일 “코로나19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즉시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스크 5부제가 실행될 정도로 국내 마스크 공급이 불안하다”면서 “개성공단 재가동으로 국내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성공단 관계자에 따르며 개성공단에서 마스크 생산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요까지 감당할 수 있는 위생마스크, 방호복 생산 기초 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며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를 넘어 전 세계적 위기를 맞고 있는 이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북미관계 교착 등 국제관계를 이유로 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남북미 관계 개선까지 바라볼 수 있는 개성공단 마스크 생산을 정부가 나서서 북한과 협의하고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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