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긴급 생활안정비 절차 간소화 필요”

제21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되는 순천시의 긴급 생활안정비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처리 절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순천시는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긴급 생활안정비를 지급할 예정인데, 신청부터 대상자 선정, 지급받는 절차상의 기간(20일)이 너무 길어 실효성 있는 생계지원의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보인다”며 “충격에 취약한 기업과 가계를 긴급 지원하여 사회안전망을 확대,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효성 있는 긴급 생활안정소득으로서 성과를 내기 위해선 현재 추진 중인 긴급 생활안정비 지원을 조속히 추진하되, 선정부터 절차까지 최대한 간소화해야 한다”면서 “향후 정부의 제2차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 시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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