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참석…당선 축하패 전달
남도일보, 제21대 국회의원 광주 당선인 인사회
7명 참석…당선 축하패 전달
“초심 잃지 않고 의정 활동 매진”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남도일보 초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지역구 당선인 초청 인사회가 열렸다. 이날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윤영덕(동남갑), 이병훈(동남을), 양향자(서구을), 조오섭(북구갑), 이형석(북구을), 이용빈(광산갑), 민형배(광산을) 당선인과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 남도 21세기 VIP클럽 회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는 26일 오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광주 지역구 당선인 초청 인사회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글로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윤영덕 동남갑·이병훈 동남을·양향자 서구을·조오섭 북구갑·이형석 북구을·이용빈 광산갑·민형배 광산을 당선인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7명이 참석했다.
김중백 남도일보TV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인사회에서 중흥건설그룹 정원주 부회장과 남도일보 전병호 부회장·김성의 사장·박준일 전무, ‘남도 21세기 VIP클럽’ 회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당선인들을 축하했다.
이날 남도일보 정창선 회장을 대신해 정원주 부회장이 당선인 7명에게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당선 축하패를 전달했다.
당선인들은 “인사회 자리를 마련해준 남도일보에 감사하다”며 “오는 30일부터 4년 임기 동안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2022년 정권 재창출, 광주·전남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의 사장은 “지난 4·15총선에서 광주시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 준 것은 8명이 원팀이 돼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국가와 지역 발전에 앞장서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전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가장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란 평가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일보는 추후 일정을 잡아 전남지역구 당선인 10명에 대한 인사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