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더샵 광주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최고 39층 7개동… 동시 청약 가능

아파트 907세대 1순위 6월 11일

주거형오피스텔 84실 6월10~16일
‘더샵 광주포레스트’투시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이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문흥·각화권역’에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이에 앞서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했다.

광주 북구 문흥동 876-6에 들어서는‘더샵 광주포레스트’는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주거형 오피스텔 84실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 679세대 ▲101㎡ 225세대 ▲121㎡ 1세대 ▲131㎡ 2세대이며, 오피스텔은 ▲59㎡ 84실로 구성된다.

‘더샵 광주포레스트’의 아파트는 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6월 29일~7월 5일까지 7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6월 17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18,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44-13에 있으며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을 마친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광주는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세대주 여부·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신청 할 수 있고 청약신청금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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