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기관 승진인사 12명 단행

나주출신 김경호 사무관 포함

관세청은 12명의 4급 서기관 승진 인사를 6월 1일자로 단행했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김창영 운영지원과 사무관 등 12명이 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서기관 승진자는 3명이다.

승진자는 ▲관세청 운영지원과 김창영 ▲ 관세청 인사관리담당관실 김원희 ▲관세청 자유무역협정집행기획담당관실 김미정 ▲관세청 통관기획과 조한진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이나애 ▲관세청 법인심사과 노지선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 박천정 ▲관세청 정보기획과 김경호 ▲인천항통관지원1과 김용익 ▲인천세관 공항통관지원과 양을수 ▲서울세관 외환조사과 전성배 ▲부산세관 조사총괄과 김성복 등 12명이다.

이 가운데 호남출신은 김경호(52) 관세청 정보기획과 사무관이다. 전남 나주 출신으로 금호고와 세무대학(7기),고려대 국제통상학 석사 과정을 거쳤다. 8급 경채로 관세청에 입문해 관세청 국종망개발1팀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를 거쳤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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