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 청소년 연계 보호 구축 위한 간담회

광주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다가오는 중·고등학교 1학년 등교를 대비하기 위해 구내 주요 학교 선생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이번 감담회를 시작으로 남부경찰은 2주에 걸쳐 청소년이 안전한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학교별 맞춤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학균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미뤄졌던 신학기 등교가 본격화되면서 구내 아동·청소년 개개인이 범죄피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SPO 활동에 학교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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