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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기고-그린카 전성시대가 왔다

기사승인 2020.07.10  1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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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기고-그린카 전성시대가 왔다

송형택(광주그린카진흥원 경영본부장)

자동차의 발명은 인류문명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인류와 함께하는 육로 이동 운송수단일 것으로 확신한다. 자동차가 비행기와 배의 기능을 함께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자동차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동차는 1482년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그림으로 처음 그린 이래, 1599년에 폴란드의 ‘시몬 스테반’이 직경 1.5m의 나무바퀴를 단 풍력자동차를 만들었다. 그 후 1769년에 프랑스의 포병장교 ‘니콜라스 조셉 퀴뇨’가 현재의 자동차와 비슷한 증기자동차를 만들었다. 가솔린 자동차는 독일의 ‘칼 벤츠’가 1885년에 만들어 1889년에는 최초의 자동차 제작 회사 ‘피나르 르바소’가 설립되었다

이렇게 5백여 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이지만, 자동차는 장족의 발전을 가져와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도로를 점령하다시피 했다. 길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자동차를 위한 길이 되었다. 자동차 없이는 한시도 우리의 삶을 영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렇게 자동차는 우리의 생활 전반에 걸친 소중한 도구가 되었다. 그러기에 자동차의 대변신은 무죄이며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가느냐는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요소이다. 이 대변신과 변화와 발전의 해답이 바로 그린카로 지칭되는 수소차이다.

수소차의 장점은 첫째, 경제성이다. 휘발유가 km당 138.41원이라면 수소는 ㎞당 85.24원이다.

둘째, 안정성이다. 수소는 이미 수십 년간 산업 전반에서 사용해 온 가스로 안전관리 노하우가 축적되었다. 특히 수소차의 저장 용기는 에펠탑(7천300톤)의 무게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전문기관의 연구 결과도 도시가스보다 안전하며, 현대차 넥쏘는 2018년 유로 NCAP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19년말 세계수소전기차 수출 1위 국가이다.

셋째, 수소는 우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무한한 에너지이며, 산소와 화학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생산한 후 수증기(H2O)를 부산물로 남기는 친환경 에너지이다. 수소차는 3단계 공기정화시스템을 통해 초미세먼지를 99% 이상을 제거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따라서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사회는 물론이고,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며 사회적 비용을 절감한다.

우리나라는 2040년까지 수소전기차가 290만대로 늘어날 것이며 수소충전소도 1천200기로 확대·설치하여 대중화를 이룰 계획이다. 이에 발맞추어 그린카 진흥원은 2040년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수소 경제 시대를 앞두고 수소차생산 기술과 공공부문의 상용화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우리광주지역의 수소전기차는 작년말로 493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충전소는 지난 2014년 진곡충전소를 시작으로 2018년 동곡충전소를 추가해 현재 2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남구 김치타운에 ‘임암충전소’를 준공하고 연말까지 서구에 ‘벽진충전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아울러 북구 월출동 ‘이노비즈센터’ 부지에 수소충전소가 건립되며, 수소버스충전소의 착공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시민들은 수소전기차의 경제성, 안전성, 친환경성 청정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수소충전소 착공에 대해 거리감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후손들에게 빌린 것이라는 말이 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지구환경이 되살아났다는 역설적인 이야기들도 한다. 앞으로 수소전기차와 수소충전소는 우리 환경을 살려내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수소전기차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각 지자체에서도 많은 수소충전소를 유치하여 시민들의 수소전기차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친밀감을 갖게 하였으면 한다.

자동차가 아니면 한 시도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이제는 자동차문화를 바꾸어야 한다. ‘그린카 전성시대!’야말로 경제성, 안전성, 친환경성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물려주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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