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광주·전남 날씨

아침 최저 5℃ ‘쌀쌀’

“큰 일교차 건강 유의”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쌀쌀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월요일인 19일에는 전역이 맑겠다. 최저 기온은 5℃ 안팎을 유지해 쌀쌀하겠다. 이 같은 날씨는 금요일인 30일까지 이어지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5~12℃, 낮 최고기온은 17~22℃로 관측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8℃, 나주 5℃, 목포 6℃, 순천 6℃, 여수 6℃,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 나주 20℃, 목포 20℃, 순천 21℃, 여수 20℃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10℃ 안팎의 큰 일교차가 지속될 전망이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대기 건조로 인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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