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독도이야기, 직접 만드세요”
독한티비 작가 채용 공모전
홈피 통해 11일까지 접수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우리땅)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이 직접 ‘독도’에 대한 홍보영상을 만드는 공모전이 진행된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2021년 독도를 홍보하고자 ‘2021 독한티비 작가 긴급채용 대국민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독도의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5분~10분이내 2회분량의 시나리오를 독도글쓰기 플랫폼 논스타에 접속 후 참여하면 된다.

앞서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10월 독도의 날을 맞아 유튜브 채널‘독한티비’를 오픈, 다양한 독도의 이야기를 컨셉으로 독도의 정보와 가치등을 전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공모 접수 작품들은 외부 심사를 통해 최종 학생부 3팀 (개인 2팀·단체 1팀), 일반부 3팀 (개인 2팀·단체1팀) 총 6개의 시나리오를 선정하며, 선정된 개인이나 팀에게는 상품권과 독도굿즈가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나리오는 2021년 독한티비 촬영 소재로 이용되며, 선정된 작가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촬영하게 된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코로나 시대에 온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국민들에게 독도의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고자 현재 시대 국민들과의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채널인 유튜브 채널의 컨텐츠를 통해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독한티비를 만들어 나간다면 더욱더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이번 공모전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독도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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