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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맛집-남도 한우>‘지글~지글~’ 불향 품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기사승인 2021.03.04  19: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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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맛집-남도 한우>‘지글~지글~’ 불향 품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담양 한우 숯불구이 ‘남도 한우’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서 운영
“55개월 미만 암소만 사용”
착한 가격·질 좋은 한우 ‘적격’
 

담양 한우 숯불구이 ‘남도 한우’ 전경.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한우는 우수한 맛과 영양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왔다. 근육 구성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체내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칼륨 등 다양한 무기질이 풍부해 유아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매우 좋은 영양식이다. 또 비타민 B군과 타우린, 셀레늄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돼 필수 보양식으로도 손꼽힌다.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도한우’는 1등급 이상, 55개월 미만 한우 암소만을 사용해 품질 좋은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설재현 조합장과 최윤식 전무, 박영수 상무가 뜻을 모아 3년째 운영 중인 남도한우는 조합원들이 직접 기르고 도축한 소를 유통하기 때문에 적은 마진율로 부담없는 가격에 양질의 한우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은 한·육우 10두 이상을 기르면 가입 가능하며 현재 회원수는 200여명, 1만2천두의 소를 보유하고 있다.

백동사거리에 위치한 남도한우는 확 트인 시야로 바깥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1층은 한우직판장으로 꽃등심, 갈빗살, 살치살, 안심, 등심, 낙엽살 등 여러 부위의 고기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고기를 고르고 난 뒤 2층으로 올라가면 상차림 비용을 추가해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방식이다.

각각 룸마다 폴딩도어를 사용해 가족외식이나 모임 회식에 용이한 독립적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우 상차림.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고기는 숯불을 이용해 굽는다. 강렬한 화력으로 촉촉한 육즙은 가두고 은근한 불향이 더해져 맛의 풍성함이 살아난다. 테이블마다 연기가 아래로 빠져나가는 하향식 배관을 설치해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연기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잘 익은 고기는 양파간장소스와 겉절이 등 밑반찬과 함께 다양한 조합으로 먹을 수 있다. 비트를 사용해 담근 무·양파장아찌, 김장김치를 씻어 참기름과 마늘 등으로 양념한 묵은지 무침에 고기를 곁들이면 또 다른 별미다.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으로 만든 죽순초무침은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고 입맛을 돋운다.

생고기는 그날 도축한 고기를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다. 풍미가 좋고, 육색이 좋아 즐겨 찾는 손님들이 많다. 도축이 없는 날은 생고기 대신 육회를 제공한다.

식사 메뉴인 곰탕과 생고기비빔밥도 인기다. 곰탕은 4시간 이상 푹 우려낸 사골 국물로 진한 국물맛과 부드러운 고깃살을 맛볼 수 있다. 생고기 비빔밥은 품질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 일반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앞·뒷다리 부위가 들어간다.

1층 직판장에서는 고기 선물세트와 떡갈비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매출이 1억2천만원, 지난 추석에는 7천500만원을 기록할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음식점 뒤편으로 편리한 주차시설이 마련됐으며 건물 내 카페가 있어 식사 후 커피와 차,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최윤식 전무는 “남도한우는 친절, 청결, 정성스러운 맛,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경영방침으로 엄선한 등급의 고기를 사용해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진실된 맛으로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한우 선물세트.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식당 내부 모습.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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