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광주 북구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 개최
조오섭 “거리두기 완화 대비”
주요 현안·국비확보 등 논의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이 28일 이형석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등과 함께 민주당 광주 북구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현안 사업과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조오섭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이 28일 민주당 광주 북구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현안 사업과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열린 정책협의회는 문인 북구청장과 이형석 국회의원(북구을), 조석호 광주시의회 부의장, 김나윤, 김동찬, 반재신, 이경호, 신수정 등 시의원, 표범식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북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북구갑 지역 주요현안 사업은 ▲도시재생 인정사업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무등산 시가문화권 역사문화자산 복원 계승사업 ▲용봉어린이공원 리모델링 등이다.

북구을 지역의 경우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적기 완공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예타 통과 ▲아시아 예술정원 조성(중외공원 일원) 등이다.

정책협의회 의장을 맡은 조 의원은 “북구 주민의 협조, 보건당국, 행정, 자원봉사자 등의 헌신과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을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백신 방역국가의 모범으로 만들었다”며 “이번 정책협의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대비하고 북구 발전의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호우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재난 등에서 안전한 북구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여건속에서도 북구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북구 공직자의 열정을 높이 산다”며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과 상시적인 협의를 통해 구민의 행복과 안전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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