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초청 특강

 

‘제10기 K포럼 파이팅’‘참다운 지방신문’ 남도일보의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인 제10기 K포럼이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첫 강연을 시작으로 1년 과정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전병호·김선남 남도일보 부회장과 박준일 사장, 김영록 전남지사,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제10기 K포럼 파이팅’‘참다운 지방신문’ 남도일보의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인 제10기 K포럼이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첫 강연을 시작으로 1년 과정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전병호·김선남 남도일보 부회장과 박준일 사장, 김영록 전남지사, 원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참다운 지방신문 남도일보의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강좌인 제10기 K포럼 개강식이 2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10기 K포럼 개강식에는 전병호 중흥미디어그룹 부회장(K포럼 원장)과 남도일보 김선남 부회장, 박준일 사장, K포럼 1~9기 동창회장, 원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제1부 내빈소개·축사, 기념사진 촬영, 제2부 특강, 제3부 원우회장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가수 NRG와 현진영의 축하공연이 열려 원우들의 호응을 받았다.

전병호 K포럼 원장은 개원사에서 “남도일보 K포럼이 최고의 강좌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각계각층의 광주·전남지역 리더들이 K포럼 원우로 모여 서로 돕고 힘을 합쳐 성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도일보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연속 광주·전남기자협회 소속 7개 신문사 가운데 홈페이지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했다”며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곧은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소외된 시민들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규 K포럼 10기 원우회장은 “K포럼 10기가 ‘신용과 의리’라는 슬로건으로 최고의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원우들과 함께 영원한 동반자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4 도정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전남 발전을 위한 비전 등을 제시했다.

한편, 제10기 K포럼은 이날 개강식에 이어 6월까지 1학기 강의(9강)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2학기 강의(9강) 등 총 18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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