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벚꽃 아래 펼쳐지는 힐링 음악회

 

순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포스터.

순천시립합창단이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벚꽃이 만개한 동천 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동천 꽃길을 걸으며’ 공연을 선보인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천 꽃길을 걸으며’ 공연은 합창, 혼성 합창, 남성·여성중창, 솔로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벚꽃 휘날리는 동천 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31일 오후 6시 용당동 e-편한세상 아파트 앞 동천 변에서, 4월 1일 오후 6시 풍덕동 한신아파트 앞 체육공원에서, 4월 2일 낮 12시 20분 조곡동 베니샤프 카페 앞 동천 변에서 진행된다. 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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