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세금교실 운영

광주국세청, 세금 궁금증·두려움 극복에 기여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희철)은 14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세미래교육센터에서 올해 창업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세금교실’을 운영했다.<사진>

광주지방국세청은 이날 자체 제작한 기초세금정보(부가가치세, 소득세, 영세납세자지원제도) 설명과 함께 홈택스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앞으로 매분기 말 셋째주 화요일에 맞춤형 세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광주지방국세청 홈페이지(g.nts.go.kr)에 ‘맞춤형 세금교실’을 올려 기존 사업자도 이용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선 세무서 민원봉사실과 납세자보호실에 ‘세금교실 운영 안내문’을 비치하고,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매월 셋째 주 화요일)과 연계해 홍보할 예정이다. 김희철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세법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세금교실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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