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포스터 공모전

익산국토청, 오늘~7월 14일까지 접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완중)은 건설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설 현장에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건설안전 포스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19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건설현장 종사자, 학생, 일반인 등 건설안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건설현장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 건설사고의 심각성을 표시하는 내용 등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제출된 포스터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9명을 선정한다. 심사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호남권 건설안전 협의회 소속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하며, 입상자는 개별 통보(7월말)하고 9월중에 포상할 계획이다. 응모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포스터 제목과 간략한 작품 내용을 작성한 뒤 포스터와 함께 담당자에게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홈페이지(http://irocm.molit.go.kr) 또는 익산국토청 건설관리실(063-850-9427)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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