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중소식품기업 지원사업 ‘한눈에’
25일 서울 양재동 센터서 설명회 개최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중소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할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알리는 장을 마련한다.

aT는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19 중소식품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고부가가치 농식품 전략수립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aT는 이날 설명회에서 식품 품질위생 컨설팅,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판로지원, 자금융자 등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지원 사업을 설명한다.

또 지원 사업을 활용한 판로개척 성공사례 발표를 비롯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서의 고부가가치 식품개발’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된다.

그동안 정보 부족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들을 대상으론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자금지원·식품교육·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지정’ 등 개별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food@at.or.kr)로 접수하면 되며, 문의는 aT 식품기업컨설팅부(02-6300-1732·1735)로 하면 된다.

장인식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원 사업 안내를 통해 활발한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신규 정책 니즈를 발굴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 식품외식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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