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꽝’…20대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운전미숙으로 속도조절 못해 사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갓길에 세워진 화물차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2시 15분께 치평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화물차에는 아무도 타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인해 속도를 조절하지 못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